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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검은꼬리63
흰검은꼬리6323.02.26

달이 지구의 주위를 공전함에 따라서 밀물과 썰물이 발생합니다.

달이 지구의 주위를 공전함에 따라서 밀물과 썰물이 발생합니다.

이렇게 달의 인력에 의하여 바다의 조수 간만의 차가 가장 심한 곳은 어디입니까?

이것을 이용하여 발전하는 곳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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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캐나다의 펀디만이 조수간만의 차가 세계 최대인 약 16m에 이르는 곳입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서 조수간만의 차가 심하다는 인천 앞바다는 약 8.5m정도의 차이를 가집니다.

    펀디만에서 2.5GW급의 조력발전의 시도는 있었지만 여전히 논란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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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26

    달의 인력에 의해 발생하는 밀물과 썰물은 지구의 해양에서 일어나며,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와 달의 상대적인 위치에 따라 그 크기와 강도가 변합니다. 이로 인해 밀물과 썰물이 가장 큰 곳은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가 가장 가까운 때인 만월(만월의 밤)입니다. 만월 때는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가 가장 가까워져 달의 인력이 가장 강하게 작용하므로 밀물과 썰물이 가장 큽니다.

    밀물과 썰물의 힘을 이용하여 발전하는 방식으로는 조위발전(조력발전)이 있습니다. 조위발전은 해수면의 상승과 하강에 따라 이루어지는 에너지를 활용하여 발전하는 방식입니다. 조위발전은 지구의 자연적인 움직임을 이용하므로 친환경적이며, 전기 생산에 있어서도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현재 세계적으로 조위발전 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에도 보다 발전된 기술과 설비를 이용하여 발전량을 늘려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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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조수간의 차이는 강의 흐름과 지형, 그리고 강둑 등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다르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장 심한 곳은 정확하게 결정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강의 유속이 가장 빠른 곳이 조수간 차이가 가장 심한 곳이 될 수 있습니다. 유속이 빠른 곳은 수면이 높고, 수압이 낮아져서 공기가 섞이기 어려워서 산소 함량이 낮아지고 이산화탄소 함량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강의 지형이 좁아지거나 급격하게 바뀌는 지점도 조수간 차이가 큰 지점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강이나 하천에서는 안전한 수영이나 다른 수중활동을 하기 전에 조수간 차이가 큰 지점들을 파악하고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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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조수간만의 차가 제일 큰지역은 서해안입니다. 다른지역보다 커서 밀물과 썰물이 확실합니다.


    그리고 이를 이용한 발전을 조력발전이라합니다.

    이것도 신재생발전의 한종류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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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밀물과 썰물을 이용하는 발전 방법에는 조력과 조류 발전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서해안지역이 가장 변화가 큰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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