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에 1달러 미만 기업들은 상폐 위험이 있나요?

미국에 상장된 비욘드미트가 과거에는 주가가 엄청 고가였는데 지금은 0.8달러더군요. 3년전 대비해서도 90%이상 하락했는데 미국증시에서 1달러 미만 주가인 기업들은 상폐가 될 수 있다고 말을하는데 정말로 미국증시에 1달러 미만 기업들은 상폐 위험이 있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증시는 시장 신뢰를 위해 주가가 연속 30영업일 동안 1달러 미만에 머물면 해당 기업에 공식 상장폐지 경고장을 발송합니다. 경고를 받은 기업은 바로 퇴출당하지 않고 180일의 유예 기간 동안 종가 기준으로 연속 10영업일 이상 주가를 1달러 위로 복구해야 합니다. 기업들은 상폐를 막기 위해 여러 주식을 하나로 합쳐 주가가 강제로 1달러 이상으로 올리는 주식병합을 가장 흔하게 활용합니다. 유예 기간 내에 1달러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정규 증시에서 퇴출 당해서 거래가 어렵고 주가 폭락 위험이 큰 장외시장으로 강제 이전이 됩니다. 비욘드 미트처럼 과거 우량주였더라도 현재 1달러 미만이라는 것은 기업 생존이 위태롭다는 신호이므로 단지 싸다는 이유로 투자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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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 증시에 1달러 미만 기업들은 상폐 위험이 있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미국 증시에서 상폐 조건 중에 하나가

    주가가 1달러 미만으로 내려가고 2년인가 3년 유지가 되면

    상장 폐지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나스닥, NYSE는 주가가 30거래일 연속 1달러 미만이면 상장폐지 경고를 통보합니다. 이후 180일의 유예기간이 주어지며 그 안에 주가를 1달러 이상으로 회복하지 못하면 상폐 절차가 진행됩니다. 비욘드미트는 현재 이 위험 구간에 있는 셈입니다. 기업들이 주로 쓰는 대응책은 주식 병합으로, 예를 들어 10주를 1주로 합치며 주가가 10배로 올라 1달러 기준을 맞출 수 있습니다. 다만 주식 병합은 주식수가 줄어드는 것일 뿐 기업 가치 자체가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 해결책은 아닙니다 비욘드미트는 대체육 시장 성장 둔화와 지속적인 적자로 사업 모델 자체에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입니다. 1달러 미만 종목은 상폐 위험 외에도 유동성 부족과 변동성이 극심해 투자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