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을 하면서 괜히 남들에게 뒤쳐져 보이지 않기 위해서, 얕잡아 보이지 않기 위해서 노력해왔는데요.
가족이나 친한 친구에게 넌 자존심이 너무 쎄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거든요.
제가 평소 스스로 나에 대한 자존감이 너무 낮다고 생각해서 한 행동들이 자존심 부리는걸로 보여질까봐 무서워요.
자존감과 자존심을 스스로 구별하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