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름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요.
이름만 볼때는 이상하지 않지만, 중성적인 느낌이 강한게 정말 싫었거든요.
그래서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개명을 하고싶어서 부모님께 말씀드리니 온 가족이 반대를 하네요.
그냥 이 이름대로 살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헐렁한수세미805입니다.
내인생에서 내이름은 중요해요.식구들이 내인생 살아주는게 아니니 본인이 싫다면 당당하게 실행하세요.식구들이 개명에 찬성해도 보통 개명전 이름을 계속 부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