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이라면 여행의 목적을 먼저 정하는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제 가족은 여행의 목적을 정해두고 숙박은 저렴하게
세이브된 비용으로 맛있는 음식은 꼭 한번이상,
명소를 찾아다니기보다는 번잡하지 않고 여유롭게 휴가를 즐길 수 있는곳으로 찾아다닙니다.
물론 처음에는 명소찾아가서 북적거리는 사람들.틈바구니에 껴서 여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고보니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 자체를 온전히 즐기기 위해 조금 조용하고 덜 유명하더라도 함께 시간을 보내는것에 집중합니다.
여름엔 오히려 다 빠져나간 서울로 가기도 합니다.
확실히 교통량도 한산해진것을 느끼고 붐비는 사람들도 적어진것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