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하면 입술에 포진같은게 생겨요
조금 스트레스 받는 일이 생기거나 잠을 늦게 잤다 하는 날에는 다음날에 바로 입술에 포진이 생겨서 너무 아파요!
늦게 자는것도 그렇게 늦은것도 아니고 그래봤자 12시거든요. 남들보다 잠도 더 자는 편인데 입술 포진이 왜이렇게 자주 생길까요?
어떻게 하면 예방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입주면에 생기는 포진은 보통 바이러스에 의한 현상이에요.
헤르페스 바이러스인데 평소에 피부에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거나. 하면 활성화되어 피부에 통증이 있는 수포를 만들게 됩니다.
최근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일이나 피곤하게 일을 한적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스트레스 요인이 없어지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서 면역력이 올라간다면. 대부분 1주일 후에 없어지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이상 지속된다면 정확한 확인을 위하여. 가까운 병원에서 자세한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장 드립니다.
질문자님께서 이야기 하시는 증상은 단순 포진 증상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단순 포진이란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HSV)에 의해서 수포성 피부 병변이 발생하는 피부 질환으로 특별한 치료가 없어도 시간이 경과하면 스스로 회복되는 경과를 거칩니다. 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고, 항바이러스 연고를 발라주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반드시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보실 필요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해당 바이러스는 잠복하고 있다가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는 상황 (컨디션 저하, 수면부족 등) 에 활성화됩니다. 연고 및 약물치료가 도움이 됩니다만, 정확한 진단을 먼저 받는 것이 중요하므로 불편증상 발생 시 피부과에 내원할 것을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피부과 전문의 노동영 의사입니다.
입술에 생기는 물집 때문에 고민이시군요.
입술 생기는 포진은 단순포진이라고 하며, 헤르페스 심플렉스 (herpes simplex) 바이러스로 인해 생기는 감염성 피부질환입니다.
주로 생기던 사람이 반복적으로 잘 생깁니다. 몸이 피곤하거나 컨디션이 안 좋으면 호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숨어있던 바이러스가 활성화되어 증상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바이러스 질환이기에 물집에 다른사람이 접촉을 하면(뽀뽀, 키스 등) 이론적으로 전염이 가능하긴 하지만 임상적으로는 흔하게 전염되는 질환은 아닙니다.
입술 헤르페스의 경우 1형 헤르페스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성병과 관련이 없지만 성기 부위에 생기는 헤르페스의 경우 2형 헤르페스이며 성접촉으로 인한 전염이 주된 감염 경로입니다.
헤르페스는 보통은 가만히 둬도 자연적으로 사라지지만 생기면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생기려는 초반에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면 금방 가라앉기도 합니다. 아니면 예방적으로 길게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피부과에 내원하셔서 상담받고 치료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얼른 깨끗했던 정상 입술로 돌아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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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혹시 대상 포진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 시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대상 포진이 발생한 경우, 대상포진에 대한 약을 복용하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번 발생한 경우, 항바이러스제를 끝까지 복용하지 않은 경우, 재발을 잘 하는 경향이
높기 때문에 항바이러스제 치료가 필요하며 숙면과 함께 고단백식이가 필요한 것으로
보이며 가벼운 운동 역시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입술 포진 증상이 자주 생기나 봅니다. 적어주신대로 수면의 문제만으로 포진이 재발하지는 않아요. 수면 시간이 충분하다고 해도 면역 상태가 떨어지면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피로도 영향을 주거든요. 최대한 재발을 줄이려면 평소 건강관리를 잘 해야 하지요. 규칙적으로 운동도 하시고, 균형 잡힌 식사와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보통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잠복해있던 바이러스가 발현된다고 보면됩니다.
연고를 잘 발라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