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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기린20021.04.12

입술 뒤쪽에 염증이 자주 생기는 증상은?

요즘 몸이 피곤한 느낌이 자주 들고, 푹 자고 일어나도 피로가 잘 안 풀리는 느낌입니다. 특히 눈 쪽 피로가 좀 심하구요. 밥은 아침은 안 먹고 점심, 저녁 이렇게 챙겨먹고 있고 간간히 비타민도 챙겨먹는데 입술 뒤쪽에 염증? 수포? 이런게 자주 생겼다가 사라졌다를 반복합니다. 생겼다가 별 통증이 없으면 상관없는데 입술이 찢어진 것 처럼 아픈 증상이 있습니다. 1달 기준으로 3번~4번 정도 생겼다가 사라지는 것 같은데 검사를 한 번 받아보는게 괜찮을까요? 혹시 무슨 증상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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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전성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입술에 생기는 염증성 수포로 인해 걱정되시는군요.

    입술에 생기는 수포는 단순포진으로 헤르페스바이러스에 의해 생깁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신경절에 잠복해있다가 피곤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지면 재발해서 입술에 수포를 발생시킵니다.

    완치 방법은 없지만 수포가 생겼을 때 바로 항바이러스 연고를 바르거나 약물을 복용하면 통증과 증상이 좀 완화될 수 있습니다.

    면역력 강화와 컨디션 조절을 잘 하시는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정확한 것은 구강 내 상태를 봐야 정확한 진단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해당 증상으로 보아 구내염 또는 점액류의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구내염은 일반적으로 세균 감염, 곰팡이 감염, 바이러스 감염 등의 감염성 원인이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결핍(B12 ,B2 및 C 등)과 철분결핍, 영양장애, 피로, 스트레스, 전신질환, 면역력 약화, 구강내 위생의 불량, 충치, 방사선 치료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구내염의 종류도 원인과 증상에 따라 여러가지로 분류되지만, 이 중 가장 흔하고 많이 겪는 구내염은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RAS)입니다. 원형 또는 타원형으로 하얗게 궤양의 생기는 양상으로 발병합니다.

    이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세균 또는 바이러스 감염을 주된 원인으로 보고 있기도 하며 피로나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이 약화된 경우에 흔히 발병하게 됩니다.

    치료는 구내염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진통제, 국소스테로이드제, 항히스타민제, 항진균제, 항바이러스제, 항생제 등을 사용합니다.

    이 중 국소스테로이드제나 면역억제제는 심한 염증이나 궤양성 병변과 관련된 증상 치료에 유용하며 경구약의 형태로 복용하거나 연고제로 병변부에 도포하는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원인 균이나 바이러스 등이 확인된 경우에는 항생제나 항진균제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면역이 떨어지고 구강위생이 좋지 않을 때 더 발생하기 쉬우므로, 예방을 위해서는 면역체계 관리와 스트레스 관리 및 철저한 구강위생 관리를 하셔야 합니다.

    추가로 약국에서 파는 헥사메딘 가글용액을 이용하여 1주일~10일정도 가글 사용시 구강 내 세균 조절을 통해 구내염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만, 장기간 사용시 부작용이 있으므로 꼭 주의사항을 숙지 후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점액류는 소타액선(침샘)의 도관이 파괴되면서 점액 물질이 주변 조직으로 유출되면서 물집모양으로 형성되게 되는 병소입니다.

    주로 씹히거나, 찔리는 등의 국소적인 외상으로 도관이 파괴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별한 치료가 없더라도 물집 모양의 병소가 터지면서 자연치유되는 경우가 많지만 해당 도관이 파괴된 상태로 재발하는 경우가 많으며, 계속 재발하는 경우에는 수술적으로 병소 주변의 소타액선을 같이 제거하게 됩니다.

    해당 증상이 지속적으로 반복된다면, 병변이 생겼을 때 치과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입술 주위에 물집이 생긴 것으로 문의주셨습니다.
    보통 단순포진(헤르페스 감염)을 의심하게 되며, 손으로 건드지 마시고 건조상태를 유지하면 시간이 지나며 자연치유가 됩니다.
    하지만 장기간 지속된다면 항바이러스제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비인후과나 피부과 내원하셔서 진료보시길 권합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확답하긴 힘들지만, 구내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구내염의 원인

    보통, 구내염의 원인은 원발성 포진성 바이러스 입니다.


    구내염의 치료

    치과대학병원 구강내과에 가셔야합니다.

    세균이 아니라 바이러스가 원인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가글액보다는 바이러스 억제제 (Acyclovir, zovirax 등)을 투여하거나 도포합니다.

    다만, 수포가 터져 조직이 노출된 경우에는 노출된 조직으로 2차감염을 막기 위해 항생제 연고 등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마 구내염이 자주 생기는 것 같습니다. 주로 피곤할 때 자주 생기는 증상이지요. 대부분은 그냥 놔두면 시간이 지나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잘 낫지 않거나 자주 구내염이 생긴다면 한 번 정도는 진료를 받고 베체트 병과 같은 류마티스 질환인지를 확인해 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서민석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정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입술 끝쪽이라는게, 구각쪽을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

    구각염은 헤르페스 구각염일 수 도 있고, 일반 구각염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헤르페스 성은, 바르는 연고나, 항바이러스제 알약을 복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 구각염이 생긴 경우, 보습제를 잘 발라주면서, 비타민 b를 드시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것이 좋습니다.

    정확한것은 치과에서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