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랑 같이 자는데 자기 집에서 자다가 이불속으로 들어오겠다고 얼굴을 손톱으로 긁어요. 이불속으로 들어오라고 이불을 들어올려주면 이불속에서 자다가 또 자기 집 가서 자다가 여러번 반복을 해서 잠을 자기가 곤란합니다. 그리고 새벽에 뽀뽀를 해서 잠에서 깨게 돼요.
1. 이불 속으로 들어와서 자는 심리가 무엇인지?
2. 분리수면 말고 새벽에 깨우는 걸 못하게 하는 방법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1. 개과 동물은 정상적으로 가족과 살을 대고 자는걸 선호하는 동물입니다. 그 동물의 특성입니다. 가족으로 인정하고 있다는것이니 인내하시기 바랍니다.
2. 가족이 아닌 원수가 되면 간단하지요. 그런걸 원하는게 아니라면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인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의 산책을 잘 충족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보통 밤에 이렇게 잠을 깨우는 경우 여러가지 요인이 있지만, 많은 경우는 배가 고파서와 같은 요구가 있기 때문에 깨울 수도 있고
주인이나 사람이 없을 때 계속 잠만 자니까 밤에 편히 못 자는듯 하네요 그럼 산책을 하루에 2~3회 시켜서 운동을 시키면 에너지가 많이 쓰이니 수면에 도움이 될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