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의 경우 약이 아까우시더라도 버리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특히나 오메가3의 경우 말씀하신대로 산패가 일어나기 쉽기 때문에 약에 어떤 변성이 일어난지 알 수가 없습니다. 가까운 약국이나 보건소에 폐의약품으로 처리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제가 집에 창고에서 발견된 오메가3 한통이 있는데, 아직 미개봉이기는 하나 유통기간이 3개월정도 지났더군요. 동봉해 있는 제품 설명서에도 오메가3는 공기, 빛, 온도, 습도에 따라서 산패가 일어날 수 있다고 되어 있네요ㅠㅠ 특히 오메가3는 제조하면서부터 산패가 진행되기 때문에 유통기한 지난 건 그냥 버리는 게 어떨까 싶은데, 미개봉이라 비싸게 사서 아깝기도 하고 섭취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