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병과는 보병과 기병 입니다. 우리 나라의 산천(山川)은 험준하여 보병(步兵)을 사용하기에 편리한데도, 기병(騎兵)은 많고 보병(步兵)은 적습니다. 험준한 북방에서 기병의 활용이 제한되니 보병을 늘려서 대응 해야한다는 것 입니다. 전반적으로 1대1에서 10대1까지 차이가 나는 기병/보병의 비율인데 건국 초 대외 정벌이 많으니 기병의 숫자가 크게 불어난 것이 점차 안정화되고 공세에서 수세로 전환하면서 보병이 늘어나는게 맞긴 했다고 보여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