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을 사용하다 보면 은행마다 이자율이 다른 것을 확인할 수가 있는데 기준 금리는 정해져 있는데 은행마다 이자율이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은행이 금리를 책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사업의 방향성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기준금리가 확정되고 은행마다 사업의 방향에 따라 가산금리를 붙이게 되는데 이때 은행별로 보유하고 있는 자금력이 다르고 대출을 통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규모가 다르기 때문에 가산금리의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기준금리는 모든 은행이 같지만 은행에서 책정하는 가산금리가 다르기 때문에 이자율에서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마다 이자율이 다른 것은 삼성전자나 소니 그리고 애플폰의 가격이 다른것과 같은 이치에요. 은행은 서로간의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자율을 다르게 해서 상품을 판매해서 고객을 유치한다고 보시면 되세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코픽스 금리를 기반으로 대출 금리를 산정하고 예대마진을 고려한 예금금리를 책정합니다. 은행마다 예대마진 정책이 다르고 시중은행이나 인터넷 은행 등은 사업 모델이 다르며 이에 따라 원가구조도 다릅니다. 또한 신규 진입 은행의 경우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하니 당연히 기존 시중 은행 보다 낮은 대출 금리와 높은 예금 금리를 제시하기도 합니다. 은행업도 경쟁 업종이라 모든 경쟁 요소가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이자율이 다른 이유는 은행도 사기업이기 때문에 각 기업별로 사익을 추구하기 위한 영업전략으로
각기 다른 이자율의 다른 상품을 출시하여 고객을 모으는 것입니다.
따라서 기준금리라는 큰 틀은 동일하지만 세부사항이 다른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철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본적으로 은행들은 공통적인 코픽스 금리를 기준으로해서 거기에 각자 가산금리 더하고 우대근리빼는 방식으로 정합니다 거기에서 차이가 발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