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과 네트워크에서 발행 된 스테이블 코인 수와의 관계에 대해 알려주세요.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발행 된 스테이블 코인 수 증가로 인해 가격이 상승했다고 하는데 스테이블 코인의 증가가 이더리움 가격상승에 어떤 영향이 있는 걸까요?
스테이블 코인은 가격이 거의 변동이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테더를 발행하면 시장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ERC 20으로 발행된 스테이블 코인은 메이저 코인을 제외하고도 수없이 많습니다.
그중 가장 유명한 것이 GUSD(GEMINI) 입니다. GUSD는 1달러 = 1GUSD의 가치를 지니며 제미니 거래소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이외에도 셀로코인(cUSD), 후오비글로벌 스테이블코인 (HUSD) 등 다양한 ERC 20 계열의 스테이블 코인이 발행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스테이블코인은 달러나 원화 등 법정화폐와 연동되어 발행하는 특성이 있어 다른 암호화폐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 변동성이 낮습니다. 이에 따라 스테이블코인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거래 혹은 계약시 사용되는 기축통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담보대출 등 가상자산 금융 상품으로도 활용도가 높습니다. 또한, 다른 유틸리티 코인에 비해 수수료가 낮기 때문에 스테이블코인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테더의 신규 발행은 시장에 자금의 공급을 푸는 행위로 이는, 신규 자금의 유입으로 사실 상 암호화폐 가격의 일시적인 상승을 부추길 수 있습니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 전체 유동성을 높이고 파이가 커지는 의미를 가집니다. 하지만, 테터의 경우는 BTC나 ETH 등을 BTC, ETH/USDT 또는 USD/USDT로 변동해야되기 때문에 대량의 물량이 테터를 보유하게 되면 암호화폐 시장의 자금이 사실상 빠져나가는 경우가 발생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반대로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질문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더리움과 네트워크에서 발행 된 스테이블 코인 수와의 관계에 대해 알려주세요. 라고 문의 하셨는데요.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발행되는 대부분의 스테이블 코인은 테더입니다. 테더의 경우 법정화폐와 일대일 비율로 발행이 되는 스테이블 코인 입니다. 쉽게 말해 우리나라의 원화 입금과 같은 개념으로 볼수 있는데 이더리움 기반에서 발행되는 테더의 비율이 많아지게 되면 그만큼 암호화폐를 구입 하려는 투자자들이 많아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스테이블 코인의 경우 가격 변동이 없지만 원화 처럼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이 되면 보유하고 있는 테더로 비트코인을 구입후 비트코인 가격 상승시 매도를 하여 시세차익을 얻게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테더의 발행이 많아지게 되면 매수세가 많아지기 때문에 비트코인의 가격이 상승한다는 신호라고 볼수 있는것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