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스테이크의 어원과 유래가 궁금하군요.
스테이크라는 말은 ‘구이(roast)’를 의미하는 노르웨이 고어 ‘스테이크(steik)’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엄밀하게 말하자면 스테이크는 고기를 자른 방식을 의미합니다.
큰 덩어리에서 고기, 즉 근섬유의 반대 방향으로 써는데 적어도 2~2.5cm의 두께를 지녀야 합니다.
로마시대에도 여러방식으로 고기를 구워먹었다는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현재우리가 즐기는 스테이크는 위에서 언급한 비프스테이크 클럽이 등장한것처럼 18세기에 자리잡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1760년대 가장돈이 많은 도시인 뉴욕에서 생겼는데 이 또한 냉장기술의 발달로 목축업의 중심지였던 미주리등의 중서부에서 고기의 철로 수송이 가능해진 이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