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쭉쭉이를 하면서 무리한 힘을 주면 고관절탈구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선천적으로는 태아가 자궁 내 특정한 자세나 위치로 자라거나
움직임이 제한될 때 탈구되어 태어나거나
임신 3분기내에 태아일때 역아로 있었던 경우 발생비율이 높습니다.
또 양수과소증이거나 고관절 탈구의 가족력이 있는 유전적인 원인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은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아기에게 쭉쭉이 운동을 하거나 아이를 안을때 다리를 모으고 아이를 안을 경우 탈골이 될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아기의 다리를 강한힘을 주어 쭉쭉당기거나 늘리면 고관절 탈구가 유발될수 있습니다.
만약에 아기 쭉쭉이 운동을 해주고싶다면 아기의 뼈가
어느정도 단단하게 발달된 6~8개월 이후에 해주는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