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골반염이 재발했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골반염이란 자궁내경관에 번식하고 있던 세균이 자궁내막과 나팔관, 혹은 복강까지 퍼지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산부인과 진료가 필요하며 광범위한 항생제를 사용하여 치료하게 되고 농양이 의심되거나 증상이 심하면 입원치료까지 필요합니다.
예방을 위해선 주로 성행위를 통해 전파되므로 평소 콘돔 등을 사용하여 감염의 원인을 사전에 차단해야 합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출처) 서울대학교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