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화가 카라바조는 악당이었나요?

Question

아주 먼 옛날 1600년 카라바조가 청년으로 자랐던 시절에 빛과 어둠 속의 사람들을 사실적으로 그렸지만 칼싸움도 했잖아요.

종교화를 소재로 그렸지만 죽은 사람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서 표현하기도 했고 타인의 고통이 담긴 작품들을 가장 많이 그렸죠.

하지만 그리스도를 적대시하는 이단 그림도 많았는데 정말 생전 때 안하무인이었나요?

평소에 하도 잔인한 그림들을 많이 그려서요.

그러다가 악당이었던 골리앗에 자화상을 그렸다는데 카라바조도 진짜로 악당이었나요?

• 
• 
• 
• 
• 

Answer 1

카라바조는 성격이 복잡하고 불안정했으며, 여러 가지 사건에 휘말리기도 했습니다. 그는 도박과 싸움을 즐겼으며, 때로는 폭력적인 행동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에서도 종종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그는 작품을 빠르게 완성하기 위해 물감을 두껍게 칠하거나, 붓 대신 손가락을 사용하기도 했으며, 이로 인해 작품의 완성도가 떨어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작품의 주제도 종교적인 것부터 세속적인 것까지 다양했는데, 이 때문에 일부 종교 단체와 갈등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카라바조는 37세의 나이로 사망했는데, 그의 죽음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설이 있습니다. 그가 살해되었다는 설도 있고, 병으로 사망했다는 설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