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히 뱃살이 찌는 건 여성호르몬이 바닥났다는 증거일까요?
나이
47
성별
여성
기저질환
비만
남들이 자꾸 뭘 잘 먹어서 얼굴이 좋아졌냐고
다들 그래요. 살이 뗬다는 얘기를 돌려서 말하는
거 겉아서 기분이 씁쓸하네요.
소식하고 운동하는데 살쪘다고 하면
억장이 무너져요.
폐경이 가까워져가서 우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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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 여성의 경우, 나이가 들면서 호르몬 변화, 특히 폐경 주변에서의 에스트로겐 수치 감소가 체중 변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대사율 감소, 체지방 분포 변화 등을 일으키며, 특히 복부 지방의 축적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체중 증가의 원인은 호르몬 변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선 나이가 들수록 기초 대사율이 감소하여, 적은 칼로리를 소모하게 됩니다. 식습관, 운동 빈도, 수면 패턴 등 생활 습관의 변화도 체중에 영향을 미치며 스트레스, 우울감 등은 과식을 유발하거나 건강한 생활 습관을 해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여성호르몬적인 영향도 있겠고 나이가 들면서 기초대사량이 줄어들어서 그런것도 있겠습니다.
근육량이 늘어나면 기초대사량이 늘어서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