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기지방축적, 여성호르몬의 분비와 관련있어요?
여성의 경우 지방에서도 여성호르몬이 생긴다는 걸
들은 것 같습니다. 폐경기에 완경이 되면서 여성호르몬이
고갈되면서 살이 찌게 되잖아요.
그 전부터 조금씩 서서히 살이 찌네요. ㅠㅠ
지방이 쌓이면 일부 여성호르몬이 분비가 될수 있나요?
아니라면 쓸모없는 지방과 여러가지 질병만 얻는
여성의 인생에 있어 최악의 시기라고 할수 있겠네요ㅠ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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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기덕 의사입니다.
여성의 복부지방 증가는 사실 35세 부터 시작됩니다.
우리몸에서 가장 노화가 빠른 장기가 난소이고,난소의 노화가 35세 부터 시작되는데요.
이 때 부터 체지방이 증가하기 시작합니다.
폐경 이후에는 그것이 더 빠르게 나타나서 눈에 띄게 되기 때문에
더욱더 탄수화물 제한 등의 조치가 필요합니다.
늘어난 피하지방에서는 에스트로겐을 만들고, 이것이 유방암의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는 의견들이 있습니다.
따라서 체지방이 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로 외국 연구에서도 복부둘레와 여성호르몬양이 비례한다는 결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다만, 한국의 경우 유방암이 호발하는 연령대가 외국과 달라서, 해석의 여지가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일부 성호르몬이 지방과 연관되어 있는 경우가 있지만 체지방량의 증가가 갱년기 여성호르몬 증가를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호르몬 부족으로 인한 증상이 호르몬제 복용이 더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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