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외출 시 앞장서는 행위는 우울증이라기보다 외부 환경에 대한 호기심과 신체 활동 욕구가 해소되지 않아 발생하는 지극히 정상적인 탐색 본능의 표현입니다. 시츄는 성격이 온순하지만 가족과 함께하는 활동에서 큰 즐거움을 느끼기 때문에 산책 횟수가 줄어들면 보상 심리로 외출에 더 집착하게 되며 이는 정서적 질환이 아닌 에너지를 발산하고 싶은 의사 표시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추운 날씨로 인해 외부 활동이 어렵다면 실내에서 노즈워크나 장난감을 활용한 놀이 시간을 늘려 정신적 자극을 충족시켜 주는 것이 좋으며 짧게라도 자주 야외 공기를 쐬게 하여 욕구를 완화해 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가족이 나갈 때 흥분하는 것을 방지하려면 외출 전후로 특별한 관심을 주지 않는 무관심 훈련을 병행하여 혼자 남겨지는 상황이 불안한 사건이 아님을 인식시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