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에게 있어 산책은 탐색이자 탐험입니다.
어머님과 나가는것은 믿어 의지할 어머니가 옆에 있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지만
아직 그런 안심의 확신을 주지 못한것이겠지요.
그럴때에는 집안에서 산책채비를 하시고 집안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집안 산책을 먼저 하셔서 적응 시키시고
집 밖으로 나가면 문앞에서부터 충분한 냄새를 맡게 해주면서 점차 이동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하루 아침에 뚝딱 되는게 아니라서 매일 산책을 시도하시되 다음단계로 진행할때까지 1주일 이상 한다고 생각하시고
인내심을 가지고 진행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