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말했을때 들리는 목소리와
남들이 들었을때 내 목소리와 차이가 있는거같은데요 .
예를 들어 평상시 말했을때 내 목소리와
내가 녹음하고 들었을때 목소리가 다른거같은데 ..
뭐때문에 그렇게 들리며 그렇게 느끼는건지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기도청각은 소리가 공기를 통해 외이도를 거쳐 내이에 전달되어 들리는 소리이고
골도청각은 소리가 두개골을 통해서 내이에 전달되어 들리는 목소리를 의미합니다
말씀하신 녹음목소리는 공기를 배출한 후의 소리이고, 본인이 듣는 목소리는 공기를 완전히 배출한 후의 소리(기도청각)뿐만아니라 공기를 배출하면서 발생하는 진동으로 만들어지는 소리(골도청각)을 포함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말하는 목소리는 내 귀에서 울리는 거고 녹음해서 듣는 목소리가 다른 사람들이 들었을때 진짜 목소리가 아닐까요!! ㅎㅎ
우리가 노래방가서 노래 부르면 들리는 내 목소리는 내가 듣던 나의 소리가 아닌거처럼!!
본인의 목소리를 사랑하세요~ ㅎㅎㅎ 그러면 그게 녹음기건 다른사람이 듣는 목소리건 별로 의식 하지 않게되요!
목소리는 폐의 공기가 나와 성대를 통과하면서 진동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이 진동이 입을 통해 외부로 방출되빈다.
이러한 이유로 개인별 목소리가 다르게 됩니다.
사람이 내는 목소리는 입 밖으로 나가 공기를 진동시켜 다른 사람의 귀로 전달되지만,
자기가 듣는 목소리는 바로 달팽이관을 통해 듣게 되어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내가 말한것을 남이 들을때는, 내입에서 나온 소리만이 남에게 들립니다.
그러나 내가 말한것을 내가 들을때는, 내입에서 나온 소리가 내 귀로 들어가는것 뿐 아니라, 입에서 나오지 않고 바로 성대에서 안쪽으로 울려 들어가는 소리 또한 존재하여 두가지가 합쳐서 들리므로 다르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