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을 간단히 진단하는 법은 뭘까요?

Question

나이가 50대에 접어드니 건강이 많이 걱정되네요. 특히 주위에 친구들이 당뇨병에 많이 걸렸습니다. 혹시 간단히 집에서 당뇨병 진단 방법이 있을까요?

이명규 내과 전문의 · Accepted Answer

안녕하세요.

당뇨를 스스로 진단하는 것 보다는 의심할 수 있는 방법은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시행한 혈당 체크가 126 이상 체크가 되고 점심 식사 후 두시간이 지난 후 측정한

값이 200 이상인 경우,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의심이지 집에서 진단하고

병원에서 약만 받을 수는 없으며 수치가 높을 때 병원 진료 후 검사를 통해 확진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최병관 내과 전문의 · Answer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부족해져 세포내에서 혈류내 혈당을 적절히 이용하지 못하는 병입니다. 당뇨병의 진단 기준은 다음 중 1가지를 만족하는 경우 진단할 수 있습니다.1. 당화혈색소 6.5% 이상2. 공복혈당 126mg/dL 이상3. 무작위 혈당 200mg/dL 이상 +전형적인 당뇨 증상 (다음, 다뇨, 다갈, 피로감 등)4. 경구 당부하 검사상 200mg/dL 이상

옥영빈 응급의학과 전문의 · Answer

당뇨를 진단하는 기준은 다음의 네 가지 중 하나의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입니다:

1. 당화혈색소 6.5% 이상

2. 공복 혈당 126 mg/dL 이상

3. 식후 2시간 혈당(OGTT 검사) 200mg/dL 이상

4. 고혈당 증상과 함께 어느 때에든 혈당 수치가 200mg/dL 이상

실제 임상 상황에서 가장 확실하게 사용하는 진단 기준은 1번인 당화혈색소가 6.5% 이상인 경우입니다.

집에서 간단히 진단하는 방법은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강한흑로148 · Answer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당뇨는 소변으로 포도당이 빠져나가면서 수분과 함께 나가기에 소변량이 늘어납니다. 그 결과 체내 수분이 부족하여 갈증이 심해집니다. 또한 영양분이 많이 빠져나가기에 피로감을 잘 느끼고 체중이 감소할수 있습니다. 흔히 대표적인 당뇨의 증상으로 다음, 다뇨, 다식의 삼다를 언급합니다. 그 외에도 눈 침침함, 손발 저림, 질 소양증 등이 나타날수 있지만 혈당이 많이 높지 않다면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수 있습니다. 증상만으로는 진단하기는 어렵습니다만 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병원에서 혈당 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하겠습니다.

공손한청설모208 · Answer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당뇨병의 진단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복혈당 126 이상식후 2시간 혈당 200이상당화 혈색소 수치(지난 3개월간의 평균 혈당을 반영함) 6.5%다음/다뇨/다갈 등 당뇨의 전형적인 증상이 있고, 무작위 혈당이 200이상일 경우 상기 진단기준으로 당뇨를 진단하게 되며, 당뇨에 대한 걱정이 되신다면, 혈당 측정기로 혈당이 비교적 높을 경우 당뇨를 의심할 수 있으나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병원에 내원하셔서 적절한 검사를 시행하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나이가 듦에따라 많은 걱정이 있으신것 같습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해주시되, 주기적인 건강 검진 또한 건강을 지키는 좋은방법이 됩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푸른하늘이 · Answer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현재는 집에서도 간단히 혈당을 측정할수 있는 테스터기가 많이있습니다. 손에 살짝만 상처를 내서 출혈되는 피를 이용해서 혈당치를 확인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