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만해도 물을 어느정도 마시면 곧 소변이 자주 마려웠는데요.
요즈음도 물마시는 양은 비슷한데 소변 마려운 빈도가 많이 줄어든게 느껴지는데, 혹시나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수분 소모가 많은 등 이유로 몸안에 탈수가 되어있어서 전체적인 소변량이 줄었을 가능성.
또는 방광의 예민함 감각이 줄어들어서 횟수가 줄어들고 한번에 많은 양을 봤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횟수가 줄었는데 한번에 보는양이 늘어났는지 확인해보세요
소변이 마려운 것은 체액량이 충분한 상태에서 신장에서 소변을 여과하여 만들어내서 그런 것이며, 마렵지 않다면 수분이 그렇게 충분하지 않아서 그런 것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그만큼 체내에 수분이 부족해서 소변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평소보다 땀으로 배출이 많이되거나 다른 요인이 있을겁니다.
안녕하세요. 차호정 의사입니다.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현재 나이나 기조질환이 없는 것을 고려해 볼 때 콩팥 자체의 문제일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땀이나 여타 다른 이유로 몸에서 수분 증발이 많거나, 맵고나 짠음식을 먹는 등 몸 속의 수분이.부족한 상태에서는 평소와 같은 양의 물을 마셔도 소변량이 줄 수 있습니다. 수분 섭취량을 충분히 더 늘려보시면 소변량이 확보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두가지 원인이 예상됩니다.
1. 반복적으로 물을 자주 마셔서 방광용적이 약간 늘어난 경우
2. 최근 특별한 이유로 약간의 탈수가 있었는데 마신 물이 상당량 수분보충에 쓰이는 경우.
하지만 위 두가지 모두 큰 문제는 되지 않고, 몸이 특별히 붓지 않으면 정상적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물을 많이 마셔도 몸이 더 많은 수분을 보유하려고 할 때, 예를 들어 고온 환경에 노출되거나 신체 활동이 증가했을 때, 소변 양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항이뇨 호르몬(ADH)과 같은 호르몬은 몸이 수분을 보유하게 하여 소변 양을 조절합니다. 스트레스나 특정 의학적 상태에서 이 호르몬의 레벨이 변할 수 있습니다.
카페인이나 알코올 섭취량의 변화, 식염 섭취량의 증가 등도 소변 양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수분이라는게 땀이나 여러 상황으로도 배출이 됩니다. 예전보다 소변이 줄었다고 염려할 문제는 아닌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