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이의 울음 소리가 너무 커서 머리가 아프고 힘이 듭니다.
그래서 아이가 자기전에 울면 좀 안아주거나 분유를 좀 더 먹이던가 하라고 하는데
와이프는 그렇게 하면 안된다 . 울어도 안아주지 않을꺼다 하면서 우는 애를 그냥 놔둡니다.
그래서 제가 내가 머리아프고 성격이 나빠지면 그건 니탓이다 . 내가 힘들다고 했는데
너의 욕심으로 그렇게 하는거다 이야기를 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둘째 울음소리때문에 첫째도 못자고 저는 머리아프고 화가나고 미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울음엔 반응을 해주셔야 합니다.
아이가 우는 데 아무도 봐주지 않는다면, 아이의 정서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특히 자기 전에 또는 자다가 우는 경우엔, 성장통에서, 오는 통증 때문에 자주 우는 것이기 때문에
아픈 아이를 그대로 방치하는 건 너무나 슬픈 일 일 것 같아요.
아이의 팔과 다리를 주물러 주시고, 따뜻하게 안아 주시면, 괜찮아질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울음이 어떤 울음인지 먼저 파악 해서 해결 방안을 찾아야 할 것 입니다 아내분 처럼 아이가 울 때 계속적인 즉각반응은 좋지 않지만 계속 울음을 보이면 엄마품에서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잠깐 안았다가 다시 재우기를 시도 하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는 울음으로 자기의 의사를 표현 합니다,
’아기가 왜 우는지를 먼저 살펴봐 주세요.
- 불안감을 느껴서
- 잠자리가 불편해서
- 소화가 되지 않아서
- 몸이 아파서
- 기저귀가 축축해서
- 배가 고파서 등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 전에 스킨십을 많이 해주세요. 아이를 재울 때는 엄마 심장에 가까이 대고 토닥토닥만 해주어도 아기가 안정감을 갖고 잠이 들게 됩니다.
아이에 대한 애정이 있다면 아이가 울도록 냉정하게 방치하시지는 않으시겠죠.
그 전에 부인 분에게 산후우울증이 있는지 먼저 살펴봐주세요. 산후우울증이 있는 산모 중에 아이에 대하 애착이 덜 한 분도 계시거든요. 육아는 부인 분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남편 분도 보조를 맞추어 도와주셔야 합니다.
아이가 울고 보채면 남편 분이 직접 아이를 알아주거나, 분유를 타서 주도록 하세요. 전적으로 아내분에게만 맡기지 말구요.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육아돌봄은 부부 두 사람이 함께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