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말그대로 '정통성'은 전 왕의 '적자이자 장남'을 의미하며, 숙종의 경우 현종의 맏아들(장남)이었을 뿐만 아니라 적자였으므로 그 어떤 왕들보다 정통성이 강했다고 보는 것입니다. (* 소위 자기 자신이 신하들에게 꿀릴 것이 없음.) 숙종 시대 총 세 차례의 환국(경신환국, 기사환국, 갑술환국)이 있었던 것도 사실상 숙종의 강력한 정통성에서 비롯되었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