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회계팀이자 경영지원 인턴이고 한달차입니다
기간은 3개월이고요
체험형에 가까워서 처음엔 담당사수분이 있을때 회계 프로그램 조금씩 배우고 그 외는 잡무정도였습니다
근데 회계팀이 저랑 담당분 두분이고 담당분은 다른 회계일들도 바쁘니 나머지 일들이 저에게로 점점 몰리고있어요 특히 다른분이 시키신게 마감결제서류였어요
갑자기 9월막주쯤에 마감결제서류들을 정리해달래요
전 제 인턴에서의 최선으론 그냥 있는 종이들을 묶어서 정리하거나 세금계산서 발행안된거 따로 묶고 그정도일줄 알았어요 그래서 그렇게하고 갑자기 어제 마감이라 하시길래 급하게 드렸어요
근데 그분이 원하시는건 "매입거래처리스트를 ㄱㄴㄷ으로 쫙 정렬하고 거기에 맞춰서 종이서류들을 각잡아서 정리해라"
저는 따로 곁에서 봐주는 사람도 없었고 모르는걸 계속 아무나 붙잡아서 물어봐야됩니다
매입거래리스트도 경비,외주비용 뭔가 분류가 잘 안된거도 있고 어떤건 거래명세서가 없고 어떤거 세금계산서랑 거래명세서 금액이 안맞고...결국 기한을 계속 못맞추고 늦게 드리고 늦게까지 집엔 못가고 하는말씀도 기한 넉넉히 줬는데 왜 계속 붙잡냐..인턴범위에 이게 맞는걸까요...?
저는 제가 한번에 못알아듣는다고 해도 그동안 청소도 다 자발적으로 하고 그래도 최대한 점점 나아질려곤 보였어요
심지어 데이터 포맷된 프로그램도 제가 복구했고...(이것도 걍 시키심) 계속 분류를 원하셔서 엑셀시트 새로 만들어달라,종이서류들도 파일철로 분류해달라
말은 천천히 해라 자기도 모른다 모르는거 물어라 해도...
저도 한번에 못알아듣는건 죄송하고 일센스가 없긴해요
그래도 24살 첫직장에 사무직은 아예 처음 일을 배우라는 취지로 뽑힌거고 다른인턴분은 거기에 충실한데...
청소도 저 혼자만 시키십니다..
(대표님께서 정규직 제안을 하신적은 있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