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실을 사용할 수록 이에 이물질이 자주 끼게 되나요?

2021. 04. 19. 02:12

이물질이 낄 때마다 치실을 사용하는데요.

치실을 사용하고나서 특정 부위에 이물질이 자주 끼는 느낌이예요.

이럴때는 치실을 계속 사용해야하나요?

이가 더 벌어지면 어떻하죠? ......


총 5개의 답변이 있어요.

목동안치과의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실에 의해서 치아가 벌어지지는 않아요. 치아가 벌어진 이유는 다른곳에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치실은 주기적으로 잘 사용해주시고 치아사이에 음식물이 많이 낀다면 가까운 치과에서 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2021. 04. 20.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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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과병원 / 통합치의학전문의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단순히 치실을 사용한다고 해서 특정 부위에 이물질이 많이 끼는 것은 아닐 겁니다. 보통 치실을 사용할 정도로 불편감이 생겼다는 것은 이미 치아 사이가 벌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이러한 시기와 겹쳐 마치 치실을 사용하고 난 이후부터 이물질이 잘 낀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절대로 치실 사용으로는 치아 사이가 벌어지지 않으니 사용하더라도 문제가 없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2021. 04. 20.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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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치의학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전성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실을 사용하면 이물질이 더 자주 끼는지 궁금하시군요.

      치아는 어느정도 움직이기 때문에 치실이 적당한 저항감을 갖고 치아끼리 붙은 면으로 들어가는 것은 치아 사이를 벌어지게 하지 않습니다.

      치실을 사용하는 부위에 이물질이 많이 낀다면 치실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니고 치실이 이물질이 있던 곳에서 이물질을 제거했기 때문에 끼는 것입니다.

      치아가 벌어지는 것 같고 음식물이 자주 끼는 것 같은 느낌은 치아의 이동이나 보철물의 마모때문이고 치실 때문은 아닙니다.

      음식물이 더 많이 껴서 불편하시다면 다른 원인이 무엇인지 찾아보기위해 치과에 방문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021. 04. 2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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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대학교 치의학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정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실은, 음식물이 낀것을 제거하는데 아주 효과적입니다.

        따라서, 양치 후 치실을 하루에 한번정도는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치실을 한다고 해서 특정부위에 음식물이 더 자주 끼진 않습니다.

        다만, 음식물이 자주 끼는 특정부위는 있을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치아가 벌어지고 잇몸이 내려가면서 더 잘 낄 수 는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1. 04. 1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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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국대학교/치의학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식을 사용함으로 인해 음식물이 잘 끼는 것이 아니라, 이전에 해당 부위에 계속 음식물이 끼어 있다가 치실을 이용해서 빼 주게 되니 다시 새로운 음식물이 끼게 되면서, 음식물이 잘 낀다고 느끼는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치실 사용으로 인해 치아가 벌어지는 것은 아니며, 보통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잘 끼는 것은 잇몸이 내려감으로 인해 치아 사이의 공간이 생기는 것이 원인입니다.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경우 잇몸 염증을 의심할 수 있으며, 재발과 치유가 반복적으로 일어나게 되면서 점차 치아 주변의 뼈(치조골)의 흡수까지 일어나는 치주염으로 진행되게 되며 이로 인해 잇몸이 내려가는 잇몸퇴축이 일어나게 됩니다.

          치주염이 중등도 이상으로 진행되게 되면 치아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잇몸 염증정도라면 주기적인 스케일링만으로 증상이 개선되며, 치주염으로 진행된 경우에는 잇몸치료가 동반됩니다. 잇몸치료라고 해서 내려간 잇몸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것은 아니며, 치주염이 더 악화되어 더욱 심한 치조골의 흡수를 예방하고 치주염이 진행되는 속도를 늦추는 데 치료의 목적이 있습니다.

          치주염이 심하게 진행되어 뼈의 큰 소실이 있는 경우에는 발치를 고려하게 됩니다.

          철저한 구강위생 관리와 정기적인 스케일링, 건강한 식습관 등으로 치주염의 진행 속도를 어느정도 늦출 수 있습니다.

          잇몸이 내려간 경우 치아 사이의 공간이 뜨게 되고, 치아의 동요가 생기면서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잘 끼는 환경이 조성됩니다. 이렇게 음식물이 끼는 것을 근본적으로 막기 위해서는 잇몸퇴축이 일어나지 않도록 평소에 구강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지만, 이미 발생한 경우에는 그 해결이 어렵습니다.

          간혹 크라운 치료 등으로 해당 공간을 조금 좁임으로써 어느정도의 증상 완화정도는 가능할 수 있으나, 치주염이 계속 진행되는 경우라면 더욱 잇몸이 내려가면서 다시 음식이 많이 끼게 됩니다.

          더욱 잇몸이 내려가 더 많은 음식이 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금부터라도 구강위생의 철저한 관리가 필수입니다.

          2021. 04. 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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