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제주도에 서식하는 노루들은 한반도 내륙에 서식하는 노루와는 다른 종이 아닌 같은 종입니다. 제주도에 사는 노루는 "제주노루" 또는 "제주흰꼬리노루"라고도 불리며, 이는 한반도 내륙에 서식하는 노루인 "한국흰꼬리노루"와는 조금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주노루는 몸 크기가 비교적 작고, 털이 푸석한 특징을 가지며, 특히 꼬리의 색깔이 흰색이라는 점이 두드러집니다. 또한, 제주도의 독특한 환경과 기후에 적응해 특화된 특성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반도 내륙에 사는 노루와 제주노루는 서로 다른 종으로 분류되는 것은 아닙니다. 두 개체 모두 동일한 종인 노루에 속하며, 제주도에서 특별히 분화된 특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