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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코브라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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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 과정 vs 금리 바닥기 - 언제가 더 주가가 많이 오르나요

안녕하세요

보통 금리가 고금리.. 예를들면 4.5 라고 가정하면 현재기준이죠

이게 금리가 서서히 지금부터 0.5 수준까지 떨어진다고 가정하면

1.

4.5에서 0.5까지 떨어지는 과정

2.

0.5 즉 바닥에서 유지하는 기간.

둘중에 언제가 더 주식시장이나 부동산이 많이 오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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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가 4.5%에서 0.5%로 떨어지는 과정이 일반적으로 주식시장과 부동산 시장이 더 크게 오르는 시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금리가 하락하는 과정은 자금 조달 비용 감소와 투자 심리 개선이라는 강한 촉매제 역할을 하여 주식과 부동산 시장의 급격한 상승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보통은 금리 하락 과정에서 자산 가격 상승이 더 빠르게 나타나는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는 미래현금흐름에 대한 할인율 효과입니다. 주식의 내재가치는 미래 현금흐름을 현재가치로 할인하여 계산하는데, 금리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면 할인율이 계속 낮아져 동일한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이라도 그 가치가 지속적으로 재평가받게 됩니다. 부동산도 마찬가지로 임대수익률과 무위험수익률 간의 스프레드가 확대되면서 상대적 매력도가 증가합니다.
    시장 참여자들은 미래의 추가적인 금리 인하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기대하게 되고,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변화 신호가 명확해질수록 시장에서는 앞서 반영하려는 움직임이 강하게 나타납니다. 실제 금리 인하가 발표될 때마다 시장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나며, 이러한 기대감이 자산 가격에 지속적인 프리미엄을 형성시킵니다.

    과거의 예시를 보면 2008년 금융위기 이후를 살펴보면, 연방기금금리가 5.25%에서 0.25%로 급격히 하락했던 2007-2008년과 이후 제로금리가 유지되었던 2009-2015년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S&P 500의 경우 금리 하락 과정에서는 높은 변동성 속에서도 전반적인 상승 추세를 보였으며, 특히 2009년 3월 바닥 이후 2010년까지의 상승률이 가장 가파르게 상승했습니다.

    2020년 코로나19 시기에도 마찬가지로 금리가 급격히 하락하는 과정에서 주식과 부동산 모두 강한 상승세를 보였으며, 이후 저금리 유지 기간에는 상승세가 지속되었지만 상승률은 점차 둔화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가 떨어지는 과정이냐 아니면 바닥에 머물 때냐 이건 시장 분위기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보통은 금리가 내려가는 국면에서 투자자들이 기대를 키우면서 주가가 먼저 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돈이 싸진다는 신호 자체가 이미 호재로 작용하는 거죠. 반대로 바닥에 오래 머무는 시기에는 처음만큼의 반짝 반응은 덜하지만 유동성이 유지되면서 자산 가격이 점차적으로 받쳐주는 힘을 준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당연히 1번일거라 생각합니다 2번은 이제 금리가 올라갈 일만 남은거죠 그러니 증시나 부동산에 호재가 아닌거라 생각합니다

    금융시장 특히 증시는 선반영을 합니다 지금도 미국 기준금리 인하가 예정되어 있고 몇번 하냐에 따라서 증시 상승세가 다르죠 !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금리 인하 과정과 금리 바닥기 중에서 언제 더 주가가 오르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반적으로 주가는 호재에 움직이기 때문에

    금리가 바닥인 시점보다는 내려가는 과정 중에

    더 오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