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쟁"이라는 이름은 실제로 그 전쟁이 지속된 기간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14세기와 15세기에 걸쳐 프랑스와 잉글랜드 간에 계속된 일련의 군사 충돌을 일컫는 용어입니다.
이 전쟁은 1337년에서 1453년까지 지속되었으므로, 사실상 그 기간은 116년에 달합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평화의 시기도 있었지만, 두 나라 사이의 군사적 충돌은 계속되었으므로, 이를 통틀어 "100년 전쟁"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100년 전쟁"이라는 이름은 실제로는 그 이상의 기간동안 전쟁이 계속되었음을 나타냅니다.
100년 아니고 116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