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보호자에게 인사해도 되느냐고 물어보시고 괜찮다고 하면 반무릎을 꿇어 강아지와 눈높이를 최대한 맞추시고 강아지가 본인 냄새를 맡을 수 있도록 가만히 있으시기 바랍니다. 본인의 욕심보다 강아지에게 자율성을 주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아무 소리도 내지 말고 조용히 하는건 필수입니다.
우선 주인의 허락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무턱대고 강아지부터 만지는 사람들이 많아 주인들이 불만이 많습니다. 강아지를 바로 만지시지 마시고 강아지가 냄새를 맡을 수 있게 손등을 내밀어 주시고, 강아지가 냄새를 충분히 맡았다면 그 때 조심스럽게 강아지 턱 밑을 만져주세요. 바로 머리 위를 만지게 되면 강아지가 놀라 물 수도 있습니다. 턱을 살살 만져주시면서 경계를 풀어주시면 됩니다. 그 뒤론 강아지의 반응에 따라 다르게 하시면 됩니다. 머리위를 쓰다듬던지 등을 쓰다듬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