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왕이었지만 마음대로 할 수 있는일은 아무것도 없었다'
라는 말을 돌아가시기 전에 하셨다고 하는데 실제 실록이나 다른 역사서에 기록된 말인가요?
많은 업적을 이룬 왕인데 왜 이런말을 하였는지도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종대왕에 마지막 유언은 왜인과 여진족의 침입에 대비 하고 경계를 늦추거나 방심하지 말라 였습니다.
세종대왕 사후 약 150년이 지나고 왜인들은 임진왜란을 일으켰고, 뒤이어 거란족은 정묘, 병자호란을 차례로 일으키며 조선의 국토를 쑥대밭으로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