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바티칸은 가톨릭 교회의 본거지로서 교황청이 있는 곳이 맞습니다. 도시 경계가 2마일에 불과한 도시 전체는 뉴욕 센트럴 파크의 크기보다 적을수도 않습니다. 이렇게 작은 면적에도 불구하고 바티칸은 실제로 도시 국가이자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입니다.
이렇게 작은 곳이 나라로 인정받게 된 계기는 1929년 라테란 조약에 서명하면서 현재의 형태로 주권 국가로 설립되었기 때문입니다. 현재 85개국이 교황청 대사관을 운영하고 있고 바티칸 시국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독립 단체이며 그 규모는 상주 외교 공동체를 비실용적으로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