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차 파티쉐입니다.
어릴때야 배우고있는 단계니 부족한 점이 있어도 그러려니 하고 넘겼는데 연차가 쌓이고 나이를 먹을수록 부족한점이 많다는게 불안하게 느껴집니다.
제가 하는 분야에 열정이 없다보니 따로 공부하거나 개발하는 시간이 없어요. 그냥 돈벌려고 대충 하는일입니다.
전공이 이쪽이라 다른일을 하기 겁도 나구요.
그래서 최근들어 공장일을 해볼까 생각중이에요.
저는 머리 안쓰고 단순반복하는일을 좋아하고 할일이 딱 정해져있는걸 좋아해요. 지금 하는 일은 메뉴개발로 정신적 스트레스와 매일 하는일이 달라지다보니 이젠 지치네요. 주말엔 쉬지도 못하구요. 공장일 추천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