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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딱따구리238
향기로운딱따구리23823.08.15

강아지가 설사를 자주 하면 사람 잘못인가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저희 강아지가 원래 건강 체질인데 요즘 들어서 이상하게 설사를 너무 자주 하는데요 간식을 많이 준 건지 사료가 잘못된 건지 설사를 자주 하면 사람 잘못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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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사료의양이 많거나, 너무 허겁지겁 먹었거나, 사료가 변질되었거나,

    먹어서 안되는 식품을 먹었거나,

    과도한 지방 또는 단백함량이 있는 식품을 먹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 감염성 질환, 심리적인 요인 등등의 영향도 고려햅로 수 있습니다.

    12시간 정도 절식 시킨 뒤에 평소 먹이던 사료를 조금씩 줘보세요.

    이후에도 설사증세가 심하게 지속된다면 동물병원에 데려가보세요.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를 대할 때 우리는 세 살짜리 어린아이를 대하듯이 그렇게 해야 합니다 세 살짜리 아이가 무엇을 알겠습니까 먹는 걸 알겠습니까 밥을 해 먹겠습니까 또 문제가 생길 때 스스로 병원을 가겠습니까 강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주인이 다 책임지고 주인이 다 조절해 주고 주인이 다 치료해 주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설사를 자주 하는 경우 평소 먹지 않는 간식을 많이 주었거나 더운 날씨로 인해 사료가 살짝 상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설사라는 것은 특정 원인을 찾기 쉽지 않습니다. 큰 이유 없이 설사가 나올 수 있습니다만, 너무 자주 설사가 나온다면 평소 어떻게 먹었는지가 중요할 순 있겠습니다. 주인분께 강아지를 너무 이뻐한 나머지 간식을 많이 주게 되거나 사람 음식을 주면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사람의 책임이라고 할 수 있겠죠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반려견의 설사의 원인은 https://diamed.tistory.com/m/443 처럼 다양하여 원인에 따라 사람에 의한것일 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설사가 지속된다면 질환 상태를 의미하니 동물병원에 가셔서 질환을 진단받고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8.15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음식을 주는 사람도 사람이고 만드는 사람도 사람이고 많이 주고 적게 주는 것도 사람이기 때문에 강아지가 설사를 하는 그 책임은 사람에게 있다고 봐야 합니다 왜냐하면은 주인이기 때문에 이랬던 저랬든 책임을 다 져야 합니다 양을 잘 조절해 주시고 항생제나 지사제를 처방받아서 함께 먹여 주어서 빨리 치료가 완성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설사의 원인은 너무나 다양하기 때문에 단지 하나의 원인이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최근처럼 습하고 더우면서, 비가 왔다 그쳤다를 반복하는 변덕적인 날씨로 인한 사료나 간식의 급속변질로 인해 평소처럼 주었던 식사에도 불구하고 예민한 강아지는 약간의 감염체에 의해 설사나 구토를 보일 수 있지요.


    또한, 강아지는 대사속도가 사람보다 빠르기 때문에 나이를 먹는 속도가 빨라 다섯살 정도가 넘어가면 조금씩 소화력이 약해지기 시작합니다. 이런 이유로도 장의 수분 흡수력이 감소하여 제대로 흡수되지 못한 수분이 체외로 배출되어 무른변이나 설사가 되는 경우도 굉장히 많습니다.


    대부분의 식이성으로 인한 설사는 그 증상이 삼일 이상 지속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지속되더라도 점점 변이 되직해지면서 점차 좋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지요.


    다만, 설사가 거의 물처럼 지속되고 강아지 배에서 물소리 같은것이 계속 난다면 세균성이나 이에 준하는 감염성 장염으로 인해 강아지가 고통받는 상황일 수 있어 동물병원에서 진료가 필요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