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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찬하마212
기운찬하마21223.04.24

주말에 자꾸 상사가 술먹자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34살 직장인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자꾸 직장상사가 술먹자고 주말마다 저를 불러내는데 스트레스 받아 죽겠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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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단정한낙지284입니다.

    세상에... 최악의 경우네요ㅜㅜㅜ 주중에 열심히 일하고 주말은 온전한 휴식시간인데 그 시간을 상사와 술먹는다니 너무 스트레스 받는 상황입니다. 매번 거절하면 괜히 신경쓰이고 불편하기 마련이잖아요. 그렇다고 술먹으러 가기는 싫고..

    저같으면 가상의 스케줄을 만들꺼 같아요. 예를들어 티 안내고 처음엔 술자리에 가서 적당히 같이 잘 보내고 온다음에 한 1~2주 흐르고 난후 술자리에서 부모님 건강이 안좋으시다던지 아내가 요즘 바빠서 내가 도와줘야 할일이 생길거 같다던지 공부좀 더 하고 싶은게 있다던지 몸이 안좋아 병원에 갔더니 요즘 간이 안좋다고 하더라 던지 이런저런 술자리를 거절할 핑계를 먼저 얘기해둡니다.

    그다음에는 평일에 같이 점심 식사를 하거나 커피를 마시는 타임일때 이번주말부터 약먹고 운동 다니게 됐다고 이제 술자리는 못갈거 같아서 아쉬운데요~ 하고 웃으면서 기분나쁘지 않게 말할거 같습니다. 그담부터는 거절하시구요.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매너있는랍스타37입니다.


    스트레스 받을정도면 거부 하셔야죠

    즐기는 입장에서야 좋겠지만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그건 아니죠

    거부하세요


  • 안녕하세요. 스타박스입니다.

    이거 계속 지속적이고 반복적이면 아마 직장내 괴롭힘에 해당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국번없이 1522-9000 이 고용노동부 산하의 직장내 괴롭힘 상담센터 연락처인데,

    해당 스트레스가 누적되어 너무 힘드시면 한번 문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