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보통 임신 14주차까지를 초기로 봅니다.
아주 초기에는 생리가 없는 것 외에 자각 증상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6주경부터 입덧이 흔히 발생하는데, 대개는 별다른 치료가 필요하지 않으나, 그 정도가 심하여 식사를 거의 못하거나 체중이 감소할 정도라면, 수액을 통한 영양주사나, 입덧을 줄여주는 약물 치료를 하기도 한답니다. 과도하게 체중이 감소하고 식사를 하지 못하는 경우 입원하여 치료하기도 합니다. 속옷에 묻어나는 정도의 소량의 질 출혈이나 당기거나 찌르는 듯한 느낌의 하복부 불편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입덧의 경우 16주 이후에는 거의 사라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