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만증이 있는데 헬스를 해도 괜찮을까요?

Question

등 사진을 찍어봤는데 너무 틀어져 있어서

운동을 계속해도 괜찮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운동 하면서도 몸이 틀어져있다는 느낌을 계속 받아요

측만각은 30도정도 되구요

이 상태로 계속하면 어느 특정 관절이 힘을 더 받아서 안좋아지지는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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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wer 1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척추 측만증에 피해야할 자세는 뒤로 허리 굽히기(Back Bends), 요추부 과신전(Lumbar Hyperextension), 목 과굴전(Neck Hyperflexion), 흉추 회전(Thoracic Rotation) 등이 있습니다.

피해야 할 운동으로는 일반적으로 고강도, 격렬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격렬한 수영은 굴곡을 악화시키고 축구, 럭비와 같은 접촉이 많은 운동도 척추를 다칠 염려가 많으므로 지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점프가 잦거나 장거리 러닝도 척추에 충격을 지속적으로 줄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척추에 무리를 줄 수 있는 스쿼트나 데드리프트도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측만증의 정도에 따라 위아래로 과도한 하중이 가해지면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헬스를 하면서 통증과 같은 증상이 발생한다면 운동을 중단하는 것이 맞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엑스레이만으로는 명확하게 구분이 어렵지만 실제로도 척추측만증이 지속되는 경우,

헬스 자체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무거운 것을 드는 운동 보다는 꾸준한 스트레칭과 함께

전신 균형을 잡아주는 수영, 걷기, 약한 강도의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수축된

쪽의 근육을 이완시키고, 이완된 쪽의 근육은 수축시키는 비대칭 운동을 통하여 균형을

맞추도록 하는 것이 좋아서 척추를 곧게 올려 뻗어 주는 스트레칭 운동을 반복적으로 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실제로 측만증이 있는지 정확하게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정형외과나 신경외과, 통증의학과나 측만증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교정하는 클리닉 등에서 진료 및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측만의 정도에 따라서 경과 관찰을 하거나 보조기 착용과 같은 치료를 시행할수도 있습니다. 운동을 하시는 것도 좋지만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고 하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Answer 5

척추측만증이 있는 것은 피트니스를 하는 것에 아무런 문제 요소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헬스를 해주게 되면 양측의 균형을 맞춰가며 운동을 해주기 때문에 척추측만증을 교정해주는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측만증의 경우 무리한 운동을 하시는 것은 삼가시는 것이 좋지만, 허리주변 코어운동을 무리만 하지 않는다면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무리한 중량으로 하시기 보다는 꾸준한 운동이 중요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운동하면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성장기가 지난 시점에서 척추측만증이나 일자목을 교정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병원에서 권유하는 치료들은 허리 근육을 강화시켜주거나 만성적으로 통증이 발생하는 부위에 물리치료를 해주는 것입니다. 허리코어 근육들을 강화시켜 통증을 완화시킬수 있습니다.

Answer 8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X-ray로 측정한 척추측만증이 30도 정도 되신다면 웨이트트레이닝 중에 불균형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직접 느껴지는 불균형감이나 관절의 부담이 있다면 무게를 줄여서 수행을 하시는게 맞겠습니다.

안타깝지만 성장기가 끝난 성인의 30도 정도 척추측만증은 치료방법이 없습니다.

여기저기서 운동이니 자세교정이니 이야기 하지만 연구나 논문으로 입증된 자세교정 방법이 없습니다.

Answer 9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일단 정확한 상태는 정형외과나 신경외과에서 확인을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허리 관절에 특별히 무리가 되는 운동이 아니라면 상관은 없습니다. 통증이 있다면 운동의 종류를 바꿔도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