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2~1598년 일본 침략으로 발생한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이 호랑이에게 피해를 입었다는 기록은 실제로 존재합니다. 조선왕조실록 선조실록에 호랑이가 왜군을 습격했다는 기록이 나오며 특히 산악 지대나 외곽 지역에서 일본군이 숙영 중 야습을 당하거나 정찰 중 호랑이에게 물려 죽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에도 호랑이 피해에 따른 직접적인 기록은 없지만 짐승의 습격에 대한 간접적인 기록은 존재합니다. 일본 문헌에서도 조선의 험준한 산세와 호랑이에 대한 공포글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조선시대 호랑이는 호환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공포의 대상이 맞으며 호랑이를 한번도 보지 못한 일본군 입장에서는 무방비로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