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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쇠오리172
진실한쇠오리17222.03.11

제가 임산부인데 남편코로나자가키트두줄..같이 자가격리해야하나요??

36
여성

남편이 어제늦게 자가키트로양성나왔는데 혼자면 모르는데 미접종임산부라 걱정이되서요ㅜㅜ 같이 집에서 자가격리를 해야할지 아니면 친정에가서 있어야할지 걱정이네요 저는 음성이고 아무반응도 없는데 혹시나 잠복기때문에 친정갔다가 증상이나타날까도 걱정이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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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20주 이후 코로나 감염증이 발생할 경우 산모에 악영향을 끼칠 위험도가 증가한다고 보고되었고, 26주 이후 감염시에는 신생아에게 악영향을 끼칠 위험도가 증가한다고 보고되었습니다.

    현재 동거인 자가격리는 없어진 상태이므로 음성이라면 당연히 남편분과 떨어지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자체가 코로나 감염시 중증 진행 위험도를 높일 수 있으므로 건강관리에 유념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남편이 확진이 된 경우 임산분의 경우 음성인 경우에 특별히 따로 격리가 필요로 되지는않으나 전파를 막기위해 가능한 7일간은 서로 다른 곳에서 분리하여 지내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3.13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감염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따라서 동거인과는 자택내에서 격리된 공간을 사용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것과 접촉을 줄이는것이 원칙적으로 옳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남편이 어제늦게 자가키트로양성나온 경우 임산부의 경우에는 따로 분리하여 격리를 하길 권고드리며 잠복기를 고려하여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도 피하길 권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남편이 양성이라면 전염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태아의 건강을 위해 즉시 격리를 하는 편이 좋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코로나의 잠복기에 대해서 궁금하시군요.

    오미크론변이의 잠복기는 평균 4일 정도이며

    그 기간에도 전파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답변 내용이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정부의 정책에 따르면 질문자님께서는 미접종자이기 때문에 확진자와 밀접접촉을 하였고 약 7일간 격리가 필요합니다. 밀접접촉자이므로 친정집에 가시면 안 되며, 가능하면 남편분과 화장실까지 분리해서 같이 자택에서 접촉하지 않고 격리를 하셔야 하겠습니다.


  • 일단 남편분이 PCR 검사에서도 양성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가진단키트의 양성예측도는 70% 정도로 PCR에서는 아닌 경우도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남편분이 확진된 것이 맞다면 지침상으로는 같은 집에서 격리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산모와 태아가 감염되지 않는 것이 최우선이므로 가능하다면 다른공간에서 격리하는게 더 안전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백신 접종자의 경우 자가진단키트를 이용 후 양성일때 PCR검사 진행하시면 되며, 미접종자의 경우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을경우 신속항원 검사를 진행 후 양성일 시 에 PCR 진행됩니다. 신속항원검사는 선별진료소, 호흡기 전담 클리닉, 일반 병의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PCR 검사 대상자는 60세 이상, 보건소 통보를 통한 확진자 밀접접촉자, 신속항원검사&자가진단키트 양성 환자입니다.

    검사 후 양성이라면 자가격리는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정현 치과의사입니다.

    임산부라면 더욱더 조심하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남편분께서 자가키트 양성이 나왔다면 pcr검사시 양성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남편분과는 당분간 따로 지낼 수 있다면 그렇게 하시는게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잠복기일지라도 일단은 확진자와 구분되어 있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를 위해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미접종이시기에 더욱 조심해 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우선 오미크론 증상의 경우 경미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맞습니다.

    2. 하지만 미접종 임산부인 경우 아무리 남편분이 격리를 한다고 해도 걱정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접종을 했다면 어느정도 안심해도 되나, 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라면 친정에 있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1 남편이 어제늦게 자가키트로양성나왔는데 혼자면 모르는데 미접종임산부라 걱정이되서요ㅜㅜ 같이 집에서 자가격리를 해야할지 아니면 친정에가서 있어야할지

    - 할 수 있으면 그렇게 하세요

    2 저는 음성이고 아무반응도 없는데 혹시나 잠복기때문에 친정갔다가 증상이나타날까도 걱정이되네요

    - 그럴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군요


  • 안녕하세요. 이기훈 의사입니다.

    미접종임산부라면 일단 무조건 확진자인 남편분과 바로 격리하셔야 합니다.

    현재 동거인 격리 지침도 없어졌으니 일단 친정으로 가시어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자가격리에 준한 생활을 하면서 PCR 검사 및 자가검사키트를 사용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아시겠지만 임산부가 아프면 쓸 수 있는 약이 몇 가지 없어서 고생하시며, 산모와 태아의 건강도 걱정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격리를 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임산부의 경우에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었을때 사용할수 있는 약물이 제한이 되어있고 태아에게 영향을 줄수도 있기에 걸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가능하다면 다른 곳에서 생활하시는 것이 낫겠으며 혹시 여의치 않다면 격리기간동안 감염 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남편분이 자가진단으로 양성이 나오셧다면 PCR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혹시 모르니 작성자님께서는 결과를 기다리는동안은 친정에 가계시는게 안전하실것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아무래도 남편분 감염시 본인도 감염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능하다면, 친정 보호자분들이 다른 곳에서 숙박하시고, 본인이 친정집에서 지내는 것이 가장 안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현재 식약처 허가사항에 따르면 자가진단키트는 보조적인 진단 수단으로만 사용가능하며, 검사 결과 양성이 나올 경우 만드시 PCR 검사를 받아야 하며, 음성인 경우라도 감염이 의심되거나 증상이 있으면 PCR 검사가 필요합니다. PCR 검사 결과 양성으로 코로나19로 확진되었다는 문자를 받으셨다면 접종완료 여부 및 연령, 기저질환에 따라 향후 관리형태가 결정됩니다. 확진자의 동거가족과 밀접접촉자의 경우도 접종완료 여부 등에 따라 지침이 상이하므로 함께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3월 1일 부터는 확진자의 동거인의 경우 예방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 격리의무는 면제됩니다. 3일이내 PCR 검사 1회, 검사 7일차 신속항원검사를 ‘권고’ 합니다. 다만, 초중고등학생의 경우 새학기 적응기간을 감안하여 3월 14일부터 적용됩니다. 또한 확지자의 입원 및 격리 통지 발급도 문자 또는 SNS 통지로 변경됩니다. 이와 같은 변경사항은 기존 격리 중인 분들에게도 소급적용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걱정이 많이 되실듯 합니다. 아무래도 미접종에 임신이면 코로나에 감염이 될 가능성이 높지요. 일단 남편분은 pcr로 최종 확인을 해보시고 질문자도 재검사를 받아보시면 좋겠습니다. 음성이라면 가능하다면 친정에 가서 계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