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직장을 다니다 우울증이 왔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아들이 23살인데 원래가 내성적이고 단체생활에 좀 힘들어하는 편이예요 군복무기간에도 굉장히 힘들어해서 맘고생 많았는데 또다시 이런 상황이 와서 정말 어떻 대처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근데 친구들 만나러는 잘 나가고 하는데 집에만 오면 혼자 있으려고 하고 밥도 잘 먹지않아요 혹시 가족들한테 서운한게 있냐고 물어보니 그건아닌데 그냥 혼자 있고 싶다해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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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까칠한호저172입니다.
친구들이랑은 잘 노는데 집에 오면 쉰다는 것은
그냥 성향 아닌가요? 군대에서야 뭐 계속 있어야
하니까 힘들었다해도 사회에서 교우관계에 문제
없고 집에 오면 쉬는 것은 그냥 내향적 사람의
일반적 모습인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활발한말벌142입니다.
본인 스스로 적응해가는 기간이 필요할수있어요.
관심은 주지만 너무 관여하지마시고 스스로 해결할수있게 잠시 놓아주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어떤 결장을해도 존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게 가족의 의미 아닐런지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