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최하단 층 하부바닥에 설치된 스프링 안전장치는 실질적 추락시 효과가 있나?

Question

엘리베이터는

일단 무게추가 달려있는 방식에

도르레 원리를 이용해서

모터를 동작시켜 오르락 내리락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문이 열리면 무조건 움직이지 않고

완전히 닫혀야만 동작이 되도록

인터록이 되어있다 하던데요

그 이외

추락 방지를 위한 여러 단계의 비상 정지 장치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왠만하면 추락사고는 일어나기 힘들다고 아는데

실제 만약 추락을 하게되면

결국 마지막에 받혀주는건

최하층 바닥에 스프링 일텐데

이게 실질적으로 추락 시에

완충 효과를 발휘할 만한 스프링으로 설치가 되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엘리베이터 최하단 층 하부바닥에 설치된 스프링 안전장치는 추락 시 충격을 완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장치는 엘리베이터가 최하단을 벗어나 급격히 하강할 때 바닥과의 충돌력을 흡수하여 승객의 부상을 줄입니다.

그러나 스프링만으로 완전한 안전을 보장하기 어렵고 보조 제동장치와 함께 작동해야 효과적입니다. 따라서 스프링

안전장치는 추락 사고 시 충격 경감에 기여하지만 단독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최하단 바닥에 충돌할 때 충격을 일부 흡수하도록 설계된 보조 장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완전 추락 시 발생하는 강한 에너지를 모두 흡수하지는 못합니다.

이 완충기는 마지막 보험 개념이며 만약에 사고가 난다면 중대한 피해를 막기를 어렵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