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이런 상황이 너무 힘들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전 지금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있는 군인입니다. 지금 자대로 전입온지 어느덧 7개월차가 되고있습니다. 하지만 요즘따라 너무 힘든데에는 같은 근무대에 계신 부사관인 단기복무중인 하사인 A씨가 제가 쓰는 생활관에 친한 병사가 있다고 문을 열고선 매일 들어와서 장난치고 얼마전에 제가 생활관에 침대자리를 옮겼다가 어제 갑자기 저에게 너 왜 자리 옮기냐 이자리 내자린데 내가 쉬고 옷갈아입는 자리인데 딴데로 옭기거나 원래자리로 원상복구해라 라고 하시길래 처음엔 당황해서 잘못들었습니다? 라고 하니 여기 내자리라고 니자리가 아니라 이런식으로 말하며 옮기는데 10분주면 되나 라고하셔서 전 근무투입이라 못할거같다니 무슨 자리옮기는데 10분만에 못하냐 그럼 낼까지 시간줄까 라고하시길래 죄송합니다라고 하고 전 그자리를 피했습니다. 그러고 흡연장에서 뵙을때 전 지금 왼쪽발목이 좋지않아 군병원에선 수술을 권유했고 아직까지 수술의 여부를 정하진 못한상태로 지내고있었습니다. 그러던 어제 체력측정이 있어 대장님께선 일단 뜀뛰기해보고오라고하셔서 하고 온 이후에 흡연장에서 뵈었는데 저에게 ‘야 니 잘만뛰네 어짜피 수술할거면 그전까지 발목 조지고 수술하면 어짜피 멀쩡히되는거 그전까지 발목 조져라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정말 이런말이 맞는지 싶었습니다. 여기까지 그냥 장난이겠지 싶어 넘겼지만 오늘 당직 근무 퇴근 후 생활관을 오니 그 하사가 생활관에서 옷갈아입고있었고 저에게 닌 왜 아직도 자리 안옮기냐 머하냐? 이러시길래 저 이제 근무 끝나고왔다라고 하니 어젠 시간이없더나 이러셔서 저말입니까 라고 하니 얼굴 표정 찡그리시면서 야 닌 몰라서 묻나 진짜 몰라서 물어? 이러셔서 죄송합니다 하고 또 전 근무취침을 하러갔습니다. 근무취침 끝나고 복도로 나오자마자 그 하사는 저랑 마주치자마자 하...닌 왤케 빠졌냐 안되겠다 낼 면담좀 하자라고 하시는데 진짜 제가 멀 잘못한건가요. 너무 힘듭니다. 전입오고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그하사가 한 행동이나 말에대해서 기억은 나지않지만 이런 비슷한 말과 행동을 매번 겪다보니 이젠 너무 받아들이는것도 힘든것같습니다. 일단 행보관님께 개인적 면담을 신청 해두었긴한데 어떻게 조치해달라고 해야하나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군생활 6년차인 현역입니다.

    공무원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중 단점을 겪고계시네요

    그런 괴롭힘이 상대방은 장난이라고 할 수있죠.

    하지만 합당한 절차를 거쳐 자대배치를 다시 받거나

    그 하사분들 다른 부대로 보내는게 가장 좋을거같습니다.

    괴롭힘으로 신고하기 쉽지않지만 그 하사분을 보낸다고한들

    그누구도 본인에게 와서 뭐라할 사람 없습니다.

    녹음 및 카톡에대한 증거를 갖고 1303으로 전화하시면

    빠른 조치 해드릴겁니다. 

    부디 안전한 군생활되시길 바랍니다

  • 일부러 사사건건 시비인가보네요.자기말에 굴복하거나 쫄지않으면 더 그러는것같네요.

    군생활 자체가 힘들다기보다는 저런 인간들때문에 힘든것같습니다.

    그런데 사회에 나오면 저런인간들이 많습니다.

    최대한 쫄지말대 그렇다고 들이박으시면 안됩니다. 적당히 낮추시데 쫄지않은선에서 강약 잘 조절하셔야됩니다. 직급 대우는 확실히 해주셔야됩니다. 다만 쫄아서 하시면 안된다는겁니다

  • 아이고

    후배님 마음이 힘들겠네

    일단 하사(?) 단기하사든 x밥입니다

    쫄지마요 x밥중에 개x밥이고

    그냥 그때 한창 하사 달고 개깝치는거니까

    그냥 지그시 무시해요. 그런 인간들한테 먹이를 주지마요.

    저는 군대라는 곳이 사회를 압축해놓은 작은 사회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그곳을 벗어나 내려놔하는것보다 그런 상황도 겪어보고 이겨내보고

    견뎌보는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 생각해요.

    실제로 사회 나와보니 더 미친놈들 많더라고요

    단 우리 후배님이 하셔야할 자세는 쫄지말고 안좋은생각 하지 말라는거에요

    장군 아들이여도 그 지랄하다가 뉴스기사 드고 그러면 지 아빠 별 날라가는게 현 시대인데.

    그런 불합리에 당한다고 쳐져있지마요 단!

    여기서 지혜롭게 끌고가려면 여론을 형성해야해요.

    그 하사를 싫어하는 애들이 있는지, 그 여론이 1명 2명 3명이 된다했을때 움직여봐요.

    어쩌피 하사 나부랭이 6개월 신나가지고 저지랄하다가 매너리즘 빠져서 우울모드할테니...

    너무 마음 고생하지마요 그러니까

    사회나오면 어쩌피 안볼새끼입니다

  • 제가 여자라 군생활을 해보지 못해 군대안에서의

    규율이나 으례 내려오는 부당한 관습들은 잘모르겠지만

    저런 정상적인 행동을 하지못하는 인간은 다른이들도

    다압니다 그러니 주변에 꼭 도움을 청하시고 저인간이

    왜저러나 생각도마시고 의미부여도 마세요 그냥

    원래가 정상적인지 못한 인간이니까요

  • 아들이 군대 가서 바로 위 기수가 너무 괴롭혀 힘들어 하다 제대했습니다.

    바로 위 기수도 참아야 되는데 하사면 한참 위시네요. 얼마나 힘드세요.

    어떠한 이유라도 아랫 사람에게 배려를 해주어야 하는데 하사가 너무 하네요.

    나중에 사회에서 만나면 어쩌려고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군대 복무 기간이 옛날보다 짧아진 것이 정말 다행이고 시간이 빨리 가길 기원합니다.

  • 아직도 위험한 생각을 가진 하사가 있네요. 단기하사면 그저 일진놀이가 하고 싶은 사람일 수도 있겠습니다. 글만 읽어본다면 언행이 굉장히 좋지않기에 적절한 조치가 꼭 필요해보이네요. 군대 안그래도 힘든데 사람때문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화이팅하시고 건강하게 전역하세요

  • 군대생활 하느라 고생이 참 많으십니다 사실 그런정도의 행동은 하사가 권한 밖의 일을 하는것이라 마음고생이 심하겠어요 우선 행보관님께 면담할때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날짜별로 적어서 차분하게 말씀드리고 본인 발목 상태에대해 함부로 말한 부분이나 생활관 자리를 사적으로 이용하려한 점을 정확히 전달해서 시정해달라고 하시는것이 좋겠습니다.

  • 정말 힘든시간을 보내시고 계시는군요

    행보관님이 문제를 인지하고 조치를 취할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단호하게 상황을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혼자 끙끙 앓지 마시고, 주변의 믿을 만한 전우나

    긴부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 군생활이 정말 힘든 상황이네요. 단기 하사가 내무반에 일과후 들어오는것은 잘못된것 같습니다. 실제 본인 자리가 아닌데요. 면담신청하시고 조치 요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