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약초꾼 손상진 한의사입니다.
꾸지뽕나무는 뽕나무와 쓰임새가 비슷하나 박달나무와 맞먹을 정도로 단단합니다.
그래서 뽕나무보다 더 단단하다는 뜻으로 굳이뽕나무라고 하였고 이것이 변하여 꾸지뽕나무가 되었다합니다.
누에를 키우기 위해 대접받는 뽕나무가 부러워 굳이 뽕나무를 하겠다고 우겨서 꾸지뽕나무가 되었다는 우스갯소리도 있습니다. ㅎ
뿌리와 열매를 고지혈 고혈압 당뇨 암 등에 응용할 수 있습니다.
가는 뿌리는 상관 없으나 굵은 원뿌리는
되도록 뿌리껍질만 쓰크 목질부인 속은 버리는게 좋습니다.
목질부는 독성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