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보험은 어떤 것이었나요?
보험이라는 제도의 역사가 궁금한데요. 우리나라 최초의 보험은 무엇을 보장해주는 보험이었나요? 또, 보험이 도입되게 된 배경은 무엇 때문인가요? 그리고 보험제도 초기에 사람들이 생소한 제도를 믿고 보험을 가입했었나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보험은 '소보험'으로 1897년 6월에 대조선보험회사라는 곳에서 처음 발행되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보험 인 ‘소보험’ 은 1897년 6월에 ‘대조선(大朝鮮)보험회사(1895년 설립) ’ 가 발행한 보험증권 이라고 할수 있는데 농민들의 재산인 소를 보호 하기 위한 가축형 보험 이였다고 합니다. 소의 크기에 따라 소 보험료가 지급 되었는데 큰 소는 100냥 부터 작은 소는 40냥 까지 소에 대한 보험료를 책정 했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보험은 사람이 아니라 '소'를 위한 보험입니다. 1897년 6월 대조선보험회사라는 곳에서 처음 소보험을 발행되었어요. 소의 털 색깔과 뿔의 여부, 상태 등이 기록 되었고, 보험료는 소의 크기에 상관없이 1마리 당 엽전 한 냥이었다고 해요.
소가 죽으면 보험금은 소의 크기에 따라 달리 지급되었는데, 큰 소는 100냥, 중간 크기의 소는 70냥, 작은 소는 40냥의 보험금이 지급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보험은 여러 문제로 인해 100일만에 사라졌어요. 그리고 1909년 생명보험이 시작되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국내 최초의 보험은 대한제국 시절 1897년 소에게 보험을 든 것이 최초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보험학 관련서적을 저술한 학자는 송기철(1958), 한동호(1962), 방갑수(1963) 등이며, 보험학의 연구기관으로 1964년 5월 2일 한국보험학회가 창립되었으며, 연구지로 보험학회지를 간행하고 있습니다. 보험학에 관한 국제기구로는 국제보험계리인회의(1895), 국제보험법회의(1962), 국제보험세미나(1970)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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