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손목 골절 후유증 치료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24세 남자입니다.
제가 거진 10년전에 심한 손목 골절을 당해 수술 후 두달간 깁스를 했었습니다.
외국에서 치료를 받다보니 깁스 후에 재활운동을 받지 못했고 손목을 돌릴때 우드득 걸리는 느낌과 가동성이 떨어진 느낌을 계속 받았습니다.
지금까지는 일상생활에 불편한 점이 없어 잊고 살았으나
최근에 헬스를 시작했는데 통증은 전혀 없지만 손목, 특히 알아본 바로는 회내 기능이 조금 떨어져 바벨을 잡을때 손목 각도가 양쪽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 경우 수술적 치료 없이 손목을 원상복귀 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손목 수술 후 관절 가동범위가 충분히 나오지 않는 경우에는
우선 현재 상태에 대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구조적으로 수술잉 잘못되어 가동범위가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물리치료 등으로 가동범위를 서서히 늘릴 수 있을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단순히 말씀하신 설명만으로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지 아닌지를 판단하기는 힘듭니다.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에 내원하여 적절한 신체검사 및 영상검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현재 불편감은 골절 당시 유합이 제대로 되었는지 수술시에 합병증이 없었는지 여러 상황을 고려해야 정확한 파악이 가능해 보입니다. 그러므로 정형외과 중에서도 수부 질환만 전문으로 보는 대학병원 등에 내원하여 치료가 가능한지 알아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타깝지만 골절 등의 손상으로 인하여 발생한 후유증은 대부분의 경우에서 특별히 되돌릴 방법이 따로 없습니다. 손상으로 인해서 기능이 변화된 것이기 때문에 마땅히 방법이 없습니다. 혹시 모르므로 정형외과에서 방법이 따로 있는지 평가를 받아보시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무래도 이미 손목이 약간 어긋난 채로 고정되었기 때문에 물리 치료나 재활 치료로
다시 교정되는 것이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재활 치료는 시기가 늦어질 수록 그
효과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뼈가 어긋나서 교정된 경우, 늦게
라도 재활 치료를 통해 교정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며 재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해당 부분의 경우 정확한 현재 뼈의 상태 등의 파악이 필요한 상태로 보이며 필요시에는 x-ray 등 촬영을 하여 보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대부분 불가능합니다.
우선은 어떠한 골절이었는지 평가가 필요합니다.
골절로 인한 합병증은 대부분 관절염 및 부정유합 입니다.
부정유합으로 인해서 골유합이 정상적인 각도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절골술같은걸 해야하지만 위험성과 효과를 비추어볼때 그리 추천하진 않습니다.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현재 손목 상태를 진찰과 엑스레이등의 검사를 통해서 파악한 후에 원상복귀가 가능할지를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뼈 자체가 변형된 상태라면 수술 없이 회복되기는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단순히 근육의 위축에 의한 문제라면 운동과 자세교정에 의해서 교정이 가능할거라고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