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공부하면 집중이 안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집에서 공부나 작업을하면 집중이 안됩니다.
독서실이나 카페같은데에서 해야 잘 되는것 같아요.
집에서 하면 집중력이 떨어지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바비Bobby입니다.
집에 많음 유혹거리가 있는게 아닐까요? TV라던지 핸드폰이러던지.... 개인의 성향에 따라 카페에서 들리는 백색소음이 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안녕하세요. 아롱이아저씨입니다.
저는 교육공학 전공자이며, 학습심리학등을
필수과목으로 이수하였습니다.
답변드리자면,
맥락효과라는 말이 있습니다.
인지능력은 주변맥락(환경)에 따라 달라진다는 말이예요.
집이란 공간은 우리가 잠을 자고 밥을 먹고 쉬는 공간이고
우리는 집이란 환경 속에서 위에 열거한 행동들이 익숙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책상에 앉으면
침대에 눕고싶고, 냉장고 문을 열어보고 싶어지고, TV를 켜보고 싶은겁니다.
집이란 그런 공간이었으니깐요.
독서실이나 카페는 공부장소로 많이 활용됩니다.
주변 맥락이 공부할 수 있게 도움을 주니 공부가 더 잘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맥락효과를 배울때 우스개 소리로 비유를 하는데,
만약 님이 술먹으며 공부를 했다면
술취한 상태로 시험에 임해야 더 기억이 잘난다고 합니다^^
집에선 쉽시다!
안녕하세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집에서는 타인의 시선도 없고, 자신이 편한곳이기에 게을러지는 성격이 있는거같습니다. 카페나 독서실은 공공장소이면서, 게으름을 핀다면, 적어도 시선이 느껴지거나 남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 경쟁력이 생겨서 더잘되는게 아닌가싶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얀날쥐9입니다.
집에서 공부하면 집중이 안되는 이유에 대해 질문주셨군요. 저도 공부를 해본입장으로 집에서 공부를 하게 되면 심리적으로 편한한 감정이 느껴지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침대에 눕고싶고 티비보고싶고 컴퓨터하고 싶고 그런 감정이 생깁니다. 그렇게되면 자연스럽게 집중력도 떨어지게됩니다.
안녕하세요. reory입니다.
저도 집에서는 공부가 안되서 공감이 됩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유는 집이 편안한 안식처라고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집은 자신의 생활에 있어 보금자리와 같은 곳이고 신경도 쓰지 않는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잠깐 쉬는것도 이러한 이유때문에 자기합리화가 되는 것 같습니다. 왠만하면 밖에서 공부하시는게 좋고, 그렇게하기 애매한 상황이라면 잠시 바람좀 쇠다가 공부하시면 도움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