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털빠짐이 적은 고양이들은 대표적으로 봄베이, 스핑크스, 셀커 크렉스, 아비시니안, 시베리안, 샴, 뱅갈, 데본렉스 등을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고양이 중에서 털빠짐이 적다는 것이지 고양이 자체가 워낙 털이 많이 빠지기 때문에 털날림은 있기 마련입니다.
털을 적게 빠지게 하는 방법은 따로 없고, 평소에 빗질을 자주 하여 죽은 털을 많이 빼내어 관리해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는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면 미용을 해주시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