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의 요절로 손권의 후계는 3남이었던 손화가 유력했지만 손권이 후계를 명확하게 정하지않아 이궁지쟁으로 결국 황제에 오르지 못하고 죽었지만 이후 그의 아들인 손호가 후대에 황제에 오르긴했지만 엄연히 손화에게는 적자가 있었고 손호는 서자였는데 어떻게 그가 황제가 될 수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손호는 오나라 최후의 황제로 자는 원장입니다.
오나라의 신하인 오언 역시 손호는 영명한 군주로 훌륭한 신하들의 보필을 받았으나 하늘의 운이 따르지 않았을 뿐이라고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장경수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좌전군 만욱(萬彧)은 오정령을 지내면서 오정후와 친분을 쌓았는데, 이 분위기를 타서 승상 복양흥(濮陽興)에게 어린 태자 대신 연장자이며 총명한 손호를 세울 것을 건의했고, 복양흥과 장포(張布) 모두 동의하여 마침내 손호가 황제로 즉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