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지역을 중심으로 임진왜란 의병
중 가장 먼저 일어난 의병은
경상남도 의령의 곽재우였으며,
합천의 정인홍, 경상북도 고령의
김면, 경상북도 영천에서는 권응수,
전라남도에서는 담양의
고경명·김천일 박광옥 고경명,
충청남도 옥천에서는
조헌이 이우·김경백·전승업,
경기도에서는 안성의
홍계남·우성전 등이 활약했고,
황해도에서는 이정암이 부대를
조직한 뒤 강화의 김천일 부대
등과 연합하여 황해도 연안에서
승전하였다. 평안도에서는
승려 휴정, 함경도에서는 정문부가 정형룡·오응태, 그 외에도
전국 각지에서 2만 2,600여 명의 의병이 일어나 일본의 침략을
물리쳤습니다.